광명소방서, 롯데광명물류센터 관계자 소소심 교육

2014-07-22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2일(화) 오후 롯데광명물류센터 관계자(40명)에 대한 소소심 익히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롯데광명물류센터의 대형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대응법과 심폐소생술(CPR) 및 기타 응급처치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119신고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착한 사마리안의 법 등을 중점 교육하고 최근 가압식 노후소화기 사고사례 등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화재초기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하여 재인식하였고, 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응급사항에서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들에 대한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화재예방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