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가학광산동굴로 여름축제 즐기러 오세요

미디어 퍼포먼스 블랙&라이트쇼, 광물체험교실, 新뺑파전 등 다양한 행사 진행

2015-07-23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광명가학광산동굴(이하 광명동굴)에서 ‘2014 광명동굴 여름축제 빛과 樂’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는 어둠과 빛의 조화로 탄생한 광명동굴 퍼포먼스 공연인 ‘미디어 퍼포먼스 블랙&라이트쇼’를 7월 28일부터 8월 17일 중 17일간 평일 오후 3시, 4시(2회), 주말 오후 4시, 5시(2회)에 매회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두 번째 주제는 광명동굴의 역사와 광부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광물채광과 실험․교육을 통해 광물에 대해 배우는 광물체험교실이다. 모래 속 광물 찾기는 8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400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 앞 선광장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광물교실은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30분 등 총 3회에 걸쳐 1회 30명을 대상으로 자원회수시설 홍보동 1층에서 진행된다.세 번째 주제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네 가지 기획공연이다. 8월 15일 오후 5시 ‘新뺑파전’, 8월 16일 오후 5시 ‘김용의 가족콘서트’를 추첨으로 선정된 250명을 초대해 동굴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또 ‘섬머 쿨 열대야 콘서트’를 8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광장에서 열리고, ‘동굴 미니콘서트’는 8월 2일, 8월 14일 오후 4시, 5시에 동굴예술의전당에서 매회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네 번째 주제는 ‘광산동굴 탐방, 퀴즈풀기’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자원회수시설 홍보동 1층에서 진행되며, 다섯 번째 주제는 ‘동굴,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3D 영화’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전 11시에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여섯 번째 주제는 작가와 함께 60m 대형 캔버스에 동심을 그리는 ‘동굴의 여름을 그리다’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선광장에서 진행한다.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광명동굴에서 숙성시킨 새우젓을 7월 28일부터 소진 시까지 무료시식과 함께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광명동굴 발효식품 관광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국내 대표적 젓갈시장인 소래포구 젓갈상인회에서 진행한다.한편,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KTX광명역과 광명동굴을 운행하는 7-1번 버스 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또 ‘섬머 쿨 열대야 콘서트’가 개최되는 8월 16일은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2014 광명동굴 여름축제 빛과 樂’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테마개발과(02-2680-63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