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 ‘알뜰폰·가전’ 결합상품 판매
2015-07-2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수퍼마켓은 오는 25일부터 알뜰폰과 발광다이오드(LED)TV 또는 제습기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결합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GS수퍼마켓은 이를 위해 최신 삼성 폴더폰 △마스터, 삼성 알뜰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롱텀에볼류선(LTE) 스마트폰 △갤럭시R스타일 등의 알뜰폰과 다양한 크기의 삼성, 대우 HD LED TV를 결합한 상품을 준비했다.고객들은 월 1만9800원부터 3만65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알뜰폰 기본요금제를 약정기간 사용하면 추가금액 없이 알뜰폰과 LEDTV, 제습기를 각각 구매할 수 있다.알뜰폰 단독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GS수퍼마켓은 KT알뜰폰 통신사 에넥스텔레콤와 손잡고 ‘갤럭시 노트2’를 월 기본요금 4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통신비 1만원 스마트폰 아이리버1’을 월9800원, ‘폴더폰 LG와인샤베트’를 기본료 1000원, 단말기 할부금 1만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송동진 GS리테일 가전생활용품팀장은 “통신비가 저렴한 알뜰폰의 장점에 무이자 할부가전제품을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결합, 실질적인 구매가격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상품이 중심인 수퍼마켓에 적합한 다양한 알뜰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