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일)는 24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Start 자원봉사 Smile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2014 청소년 자원봉사 써머스쿨’을 개강했다.이날 자원봉사 써머스쿨에는 방학 중 공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할 일이 많지만 누군가를 위해 땀 흘리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써머스쿨은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청소년 진로교육,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응급처치교육, 환경정화활동, 발마사지 봉사활동, 장애인식 개선교육, 금연캠페인, 에코수첩, 에코백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참여한 학생에게는 2시간에서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주위사람을 배려하는 행복한 리더십을 발견해 지역을 향한 나눔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