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미추홀창업나래한마당 시상식
2015-07-24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지역 사회에 숨어있는 창업아이템 발굴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한‘2014 미추홀창업나래한마당’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인천대와 관내 대학생 및 일반인 90여개팀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개 팀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에는 WALKING HELPER팀(인천대 김우근, 임기영, 최진영, 가톨릭대 표재윤, 상금 500만원 및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 참가 자격 부여)이 수상했다. 인천대 총장상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상에 (주)휴이컴퍼니(대표 김성태, 상금 100만원) 등이 수상했다.최성을 인천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갖고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경합을 펼쳐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최 총장은 또 “오늘의 이 자리가 지역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발전에 초석이 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최성을 인천대 총장,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청장, 황의용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