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생들 한센인 정착마을 봉사활동
2015-07-2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경인여대와 (사)한국한센총연합회는 최근 경기도 포천시의 한센인 정착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경인여대의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벨르헤어과와 간호학과 등 학생 30여 명과 인솔교수 8 명이 참가해 각자의 전공을 살린 이미용 서비스, 손 마사지,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재능을 나눴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노령의 한센인들이 남은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더욱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