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윙고(Wingo)’ 패키지 상품 판매

2009-12-07     이진영 기자

[파이낸셜투데이=이진영 기자] 외환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과 체크카드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윙고(Wingo)통장과 윙고(Wingo)체크카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윙고’패키지 상품은 미래를 준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대를 위한 통장과 카드로,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0세까지의 개인고객이며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우대서비스로는 윙고통장과 윙고체크카드 발급고객 중 전월 윙고체크카드 사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인 고객들에게는 윙고 통장을 이용한 인터넷/모바일 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면제,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 인출 수수료(월8회)가 면제된다. 단 최초 가입 및 발급 시에는 발급일 다음날부터 다음달 말까지는 실적에 무관하게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윙고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부여된 통합할인한도 범위(최대 3만원)내에서 토익, 텝스 등 어학시험 응시료 10% 할인, 파고다, SDA등 어학원 5%할인, 교보문고, 알라딘 10% 할인, 해피포인트 가맹점 1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시 최대 4천원 할인, 아웃백 등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휴대폰 요금 최대 2천원 할인, T-money선불교통카드 자동충전 금액 중 교통비 이용액의 5%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워커힐, 동화 면세점 최대 10% 할인 등 해외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되며 특히, 윙고 ISIC 국제학생증 체크카드 발급시 최대 1억원 해외여행 상해보험이 무료 가입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윙고 패키지 상품은 대학생을 비롯한20대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든 상품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 혜택만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연령별 Needs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일보 자매지=파이낸셜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