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권기선 소장 취임

2014-07-28     이환 기자
[매일일보]  제18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권기선 신임소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이날 취임한 권기선 신임소장은 강화섬오이· 수박· 도라지 등 경쟁력 높은 아이디어 소득 작목 발굴에 누구보다 힘써 왔으며, 특히 시설하우스 확대보급을 통한 작물 발굴 육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여 유용미생물실 증축을 통한 유용미생물 농가 보급 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더 나아가 “무한 감동 만족” 농기계은행 운영을 통한 지역 농가부채의 주요 요인인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과 농촌일손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권 소장은 취임식에서 “농업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FTA대응 및 희망찬 농업 실현을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고 노력해 재임기간 동안 강화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기선 신임소장은 1980년 영월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영일군과 강화군을 거쳐 2011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으며, 강화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을 역임하면서 풍요로운 농촌건설 구현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