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투자유치 및 안보·보훈 위해 직접 발로 뛴다

경제, 통일·보훈분야 교류로 국제역량 강화

2015-07-28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김규선 연천군수 일행이 미국의 투자유치와 안보강화를 위해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도시인 캘리포니아 주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와 팜데일 시 미 해병1사단과 미 해병의 집을 방문, 보훈단체 우호교류 추진과 MOU체결, DMZ 관련 TWO LINES LA 특별 사진전 행사에 참관한다.29일, 현지에서 임진강개발사업 투자유치를 위한 스티브 나이트 캘리포니아 상원의원과 제임스 레드포드 팜데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VIP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국내로 국한되었던 투자여건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또 6·25한국전쟁 영웅 미 해병마(馬)와 아침 해(레클리스 하사)기념동상 참배와 미 해병1사단 기념비 설립, DMZ 평화공원 유치를 위한 샌디에고 미 해병 1사단, 버지니아 해병대본부와 미 국방부를 방문, 미국장성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실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30일에는 연천군과 미 해병의집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한, 미 통일, 안보, 보훈교류를 확고히 하고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