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공공시험기관인 KTL과 MOU 체결
전자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경쟁력 확보
2015-07-28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5일 오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전자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용품 안전 인증 및시험기관으로써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은 KTL이라는 단일창구를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품질과 성능검사를 거쳐 제품안전 시험성적서를 발부 받게 됐다.이에 앞으로 NS홈쇼핑은 KTL의 검품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이 사전에 확인된 제품만 판매가 이뤄지며 검품 제품은 매트류, 고데기와 같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가전 제품부터 실시해 전 가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또 TV방송과 쇼핑북을 시작으로 점차 온라인 몰까지 이 같은 시스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황성희 NS홈쇼핑 CS본부장은 "NS홈쇼핑은 전체 판매 상품의 90% 이상이 중기 상품으로 여건 상 따로 큰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검품을 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다"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사와는 제품 보완과 품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더 안전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