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안전의식과 초기 대처능력 강조

2014-07-2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소방서는 29일 소방서 지하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및 종사원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소방안전체제 정착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소방서는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안내 등의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박용호 재난안전과장은“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안전의식과 초기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평상시 시설물 관리 및 주변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다중이용업소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