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6일 우정촌"

2014-07-29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성공적인 또래관계를 위한Wee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금번 여름방학 중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무박6일 우정촌을 진행 중이다.

무박6일 우정촌은 교우관계 향상을 위하여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미술치료와 놀이과정을 통해 또래와 친밀한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체활동과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친구에 대한 의미를 알고 의사소통과정, 타인에 대한 경청과 공감 등을 금번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적용할 수 있다. 이는 사회성 기술이나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더십과 팀워크 방법을 내면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무박6일 우정촌을 통해 참여학생들이 사회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실현하기를 기대하며 대상 학생들이 원하는 자아상을 확립하고 소통 B 나눔 B배려의 친화적인 또래관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