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도정협력실 현판식 및 도의원 간담회 개최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칠곡 100년’ 향해 매진

2015-07-30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역 출신 경상북도의원 3명의 의정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여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청 본관 2층에 설치되어 있는 도정협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에 현판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곽경호, 김정숙, 김창규 도의원, 배완섭 칠곡군의회 의장, 그리고 칠곡군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군정 주요사업 21건을 협의하고 지역 현안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정치권이 공동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칠곡보 일원에서 호국과 평화의 주제로 개최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과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경상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상임위원회에는 곽경호 의원이 교육위원회, 김정숙 의원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창규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에 배정됐으며, 곽경호 의원과 김정숙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돼 활동하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도정협력실 개소를 계기로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한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과의 간담회 개최를 분기별로 정례화 하는 등 의정 활동을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