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랭지 찰 옥수수' 판매

다음달 6일까지 개당 500원 구입할 수

2015-07-30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롯데마트가 여름철을 맞아 '고랭지 찰 옥수수'를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30일 롯데마트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 점에서 평창산 ‘고랭지 찰 옥수수’를 5입 1망 기준 2500원에 판매한다.가격은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롯데마트는 이번 상품 판매를 위해 평창 고랭지 찰 옥수수 40톤 가량의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옥수수는 7~8월에 수확되는 대표적 여름 채소로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는 많아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다이어트 간식으로 인기다.특히 평창 고랭지 찰 옥수수는 일반 찰 옥수수보다 지대가 높은 고랭지에서 재배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 일반 옥수수보다 더욱 차지고 알이 꽉 찬 것이 특징이다.

권희란 롯데마트 채소MD(상품기획자)는 "평창의 고랭지 옥수수만을 준비했기 때문에 알이 꽉 차고 차진 옥수수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