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취업지원기관과 고용률 70% 달성 올인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 칠곡 건설 노력에 동참
2014-07-31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임근),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우용한)와 함께 일자리가 넘치는 새로운 칠곡 100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최근 3년간 취업자수가 6,900명 증가 하였고, 고용률도 5% 증가하였으며 특히, 상용근로자 비율이 74.4%로 전국 평균 63.8%를 크게 웃도는 양질의 일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년간 취업지원기관 및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칠곡군 취업지원센터(☏971-1911)는 지난 2년간 1,771명에게 취업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898명을 관내 기업체 등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월 취ㆍ창업 희망자 300여명이 방문하는 칠곡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973-9604)는 지난 2년간 1,045명에게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으며, 특히 우수 창업자 80명을 발굴해 창업공간 제공과 전문 컨설팅, 멘토링 및 초기창업자금을 지원했고, 19명을 취업 시키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칠곡군은 매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응모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한 결과 지게차 기능인력 등 428명의 기능인력을 양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1만개 창출과 왜관 3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부자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상설전시 판매장 건립, 스타기업 200개 육성 등을 통해 앞으로 4년간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