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식품제조업소 맞춤형 경영교육 실시
2015-07-31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경북도는 식품제조업소의 식품안전,경영,유통 마케팅 등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난 4월 29일부터 지난 29일까지 3개월 간에 걸쳐 실시하고 수료식을 가졌다.실무중심으로 실시한 교육에는 도내 식품제조업체 37명이 참여해 품질경영, 재무, 노무, 마케팅 전략 등 전문화딘 지식과 실무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도내 식품제조업소는 1만 7534개소로 주로 영세업소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다.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이번 경영교육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경영교육은 좀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 및 강사진 확보와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식품안전 확보 및 도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