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모든 음료가격 인상

1일부터 전 제품 최대 300원 올라

2015-08-01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커피빈코리아가 1일부터 모든 음료가격을 200∼300원 인상했다.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스몰은 기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4.6% 인상됐고 레귤러 사이즈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4.2% 올랐다.또 스몰 기준으로 오늘의 커피, 클래식 라인티, 블랙 포레스트 아이스 블렌디드는 기존가 보다 300원 비싸졌다.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커피빈 측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도 지난달 16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평균 2.1%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