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선6기 ‘행복도시 중랑’ 새 슬로건
2015-08-01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중랑구가 민선6기를 맞아 새 슬로건을 선정하고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으로 경제혁신, 생활혁신, 교육문화혁신 등 중랑의 가치를 더해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구는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을 다양한 홍보매체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디자인 했으며, 슬로건 이미지가 부각되고 쉽게 각인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행복도시 중랑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슬로건 디자인 선정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조사해 최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구는 앞으로 청사 내 슬로건 교체, 구 경계 조형물, 행정 차량 및 장비, 현수막 지정 게시대 상단, 공원 내 시설, 행정장비 등에 슬로건 문안을 교체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 홈페이지를 비롯해 중랑구 소식지, 중랑구인터넷방송국 등을 통해 슬로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중랑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구정 이미지 쇄신과 행복도시 중랑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구정에 반영해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중랑구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범죄 없고 재해 없는 안전도시, 교육1번지 명문교육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생활이 편리한 교통도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주민과 소통하는 청렴친절도시를 성과 목표로 삼아‘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행복도시 중랑’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