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 접수
올해 마지막…건겅진단연계형 접수
2015-08-02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중기청이 R&D 역량이 부족한 50인 미만의 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선 및 공정개선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건강진단연계형 접수를 받는다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오는 11일까지“건강진단연계형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 마지막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인천지역은 26억원의 예산으로 해당 과제를 지원 중이며, 격월(2,4,6,8)1~10일 기술개발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왔으며 이달로 올해 사업 접수가 마무리 된다.“건강진단연계형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은 기존 정부지원에서 소외되고 기술력이 취약한 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소기업 전용 R&D로 특화되었으며, 기술혁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2013년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은 사업취지를 살려 뿌리기업 등 제조업(86.2%,542건) 및 업력 10년 미만 소기업(57.6%, 362건)의 제품․공정개선 R&D 을 중점 지원해왔다,작년 인천지역에서는 42건이 선정(정부 출연금 19억8천만원)되었고, 2014년에는 11개 과제가 선정되어 기술개발 진행 중이다.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 사업의 지원기간은 최대 9개월이며, 과제당 5천만원 한도에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한다.오는 11일까지 기술개발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신청은 관할 소재지의 지방중소기업청에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사업신청서와 함께 간략한 기술개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소기업 등 규모가 비슷한 기업 간의 경쟁을 통해 지원 과제를 선정하기 때문에 정부 R&D 지원을 받을 기회가 어느 때보다 높다.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공고 2079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 032-450-115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