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철희 기자]강서구가 ‘제18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강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에 대상 1명을 포함 총 9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부문별 공로가 있어야 하며,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동일세대원이 아닌 10명 이상의 구민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 방법은 구민 연명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주민자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후보자별 공적내용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9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수상자 시상은 10월에 열리는 ‘제15회 의성 허준축제’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