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포스, 오승환 한일통산 300세이브 기념상품 출시
특유의 투구 동작 새겨진 유니폼·모자·기념구 판매
2014-08-04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프로야구 공식 상품화 업체 네포스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끝판대장’ 오승환의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념상품을 출시했다.네포스는 오승환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오승환 라이센스 상품의 독점판매계약을 맺고 한일 통산 300세이브 기념상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네포스의 온라인 쇼핑몰인 네포스몰에서 단독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된다. 수량은 300세이브 기념 패치를 부착한 홈, 원정유니폼 각 300개, 모자 600개, 오승환 선수의 친필사인이 인쇄된 기념구 600개.오승환 특유의 투구 동작을 본뜬 이미지가 부착된 패치와 모자에는 구매 순서대로 넘버링도 새겨진다.네포스는 상품 판매와 함께 오승환 친필사인볼 증정, 패션·액세서리 라이선스 제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네포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 오승환을 응원하는 야구팬들의 열정과 오승환선수를 응원하고자 기념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에게 오승환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리는 새로운 상품출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