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구, 보행안전시설물 설치공사 나서

34개 교차로에 보행안전시설물 8월중 설치완료

2015-08-06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구 관내 교차로 360개소 중 34개 지점에 보행안전시설물(LED횡단보도 집중투광등, 잔여시간표시기)을 8월중 설치 완료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번 공사를 추진하며, LED횡단보도 집중투광등은 19개소 36개, 잔여시간표시기는 15개소 36개를 각각 설치한다.이번 공사는 전기 연간단가 유지보수를 통해 8월중 완료하며, 약 5000만원이 소요된다.공사가 마무리되면 LED집중투광등을 통해 야간시간대 차량운전자의 횡단보도 시인성이 증가되고, 보행자는 잔여시간표시기로 보행 잔여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