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여름방학 맞이 무료 체험전 개최
2015-08-06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무료체험 행사와 알뜰 전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먼저 영등포점은 A관 1층에서 이달 13일까지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정글 인 신세계’전시를 연다.전시에서는 42가지 동물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동물 테마존과 곤충 표본 150종, 살아있는 파충류·절지류 4종을 만나볼 수 있는 파충류 체험관이 운영된다.매장에서 호피 선글라스와 사파리 재킷, 동물 캐릭터 티셔츠, 휴대용 캠핑 이불, 등산화 등 정글 상품을 구입 시 상품권도 증정된다.인천점은 24일까지 5층 문화홀에서 ‘키즈 아시아 스포츠 체험전’을 개최한다.어린이들은 체험전에서 20여개 스포츠 놀이를 포함해 가상 스튜디오에서 스포츠 아나운서가 돼 다양한 스포츠 진행을 해볼 수 있다.이외에도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선물, 페이스 페인팅 등 경품행사와 이벤트들도 준비됐다.의정부점은 17일까지 8층 문화홀에서 대형 상어와 희귀 물고기 등 100여종을 전시하는 ‘바다 속 신기한 친구들 세상 아쿠아리움 탐험전’을 진행한다.당일 구매영수증이나 신세계카드(포인트카드 포함)가 있으면 어린이 동반 3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경기점도 17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와 타요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펼친다.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이 백화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쇼핑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놀이·스포츠·교육 등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