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말복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삼계탕 나눔 활동 펼쳐
지역 내 장애인 가정 대상 삼계탕 등 보양식 나눔 활동 실시
2014-08-06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말복 전날인 6일 지역 내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ㆍ닭죽 등 보양식을 직접 만나 전달하고 소통하는 나눔행사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예년보다 짧은 장마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인천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사업으로 진행
하였으며 직원들이 직접 약 120세대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과 삶을 나누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었다
인천세관은 평소 전직원 힘을 모아 지역 내 복지시설 후원, 봉사동아리 ‘나누리회’를 주축으로 장애인 목욕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精이 넘치는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