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건강식품 인기

‘통큰 비타민’등 같은 상품군 내 판매 1위

2015-08-06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롯데마트의 자체 브랜드(PB) 건강식품인 ‘통큰 비타민’과 ‘통큰 오메가3’가 각각의 상품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통큰 비타민’은 출시 130일 만에 7만여 개 판매됐고 ‘통큰 오메가3’도 같은 기간 3만여 개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동기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전체 비타민과 오메가3의 평균 판매수량보다 각각 60배, 12배 많은 수준이다.

전훈휘 롯데마트 건강식품 상품기획자는 “개발 단계부터 가격, 원산지, 성분 등 고객을 위한 맞춤 상품에 중점을 두고 준비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건강기능상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