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경상북도교육자료전, 성황리에 개최
2014-08-07 정재우 기자
이날 개관식에는 정일용 부교육감님과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과 교육지역교육청 교육장 등 교육 관련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작품전시회는 8일까지 계속되며 교원들과 학부모들이 관람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자료전은 우수 교육 매체를 수업현장에 소개함으로써 교실 수업 방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4학년도 교육자료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학습 자료가 74편이 출품돼 1․2․3등급으로 각각 74편이 분야별 전문가 초빙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1등급 입상작들은 교육적 효과가 높고 융합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접목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1등급 24편은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하게 된다.
전시회를 주관한 심교섭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은 “예년에 비해 출품수가 늘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으며, 융합교육과 창의성,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어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