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개그맨 유민상·정주리 홍보대사에 위촉

“4대 사회악 근절 및 세이프 가디언 홍보 앞장 설 것....책임감 느낀다”

2015-08-07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경찰서(서장 정 두 성)는 7일 2층 회의실에서 인기 개그맨 유민상씨와 정주리씨를 4대 사회악 근절 및 세이프 가디언 홍보를 위한 동두천 경찰서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정두성 서장을 비롯한 어머니 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지역 세이프가디언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유민상, 정주리씨는 “이렇게 홍보대사에 위촉 되어 보니 남 얘기로만 느껴졌던 4대악 근절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앞으로 동두천경찰서의 홍보대사로 4대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정두성서장도“동두천 지역에서 태어나 학교를 다녔던 인기 개그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유민상,정주리씨를 동두천경찰서 홍보 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고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본 위촉식이 홍보용 사진을 한 컷 찍는 위촉식이 아니라 홍보대사들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에 힘써줘 편안하고 안전한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줬으면 한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