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협약체결

농가소득 안정화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2014-08-07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7일 칠곡군과 (주)제이에프(대표 이재표)와 칠곡군 콩 연구회(회장 전수보)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3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 2차, 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여 농가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체의 참여 확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을 투입, 금년 12월까지 제조, 가공시설 건립하게 된다.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콩연구회는 고품질 우량콩을 생산·공급하고, (주)제이에프에서는 연간 100톤 이상 원료콩을 매입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자와 기업이 상호·신의 성실을 바탕으로 협력함으로써 동반 상승효과를 거둬 진정한 농민을 위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