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탈북민·다문화 가정 사랑의 선풍기 전달
2015-08-08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수묘)와 함께 탈북민·다문화 가정에 선풍기 지원활동을 펼쳤다.8일 최종헌 보안계장과 이수묘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은 탈북민·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선풍기 10대를 지원했다.경찰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한편, 꿋꿋하게 여름을 이겨내라고 격려했다. 최정현 경찰서장은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가 힘을 합쳐 탈북민·다문화 가정을 돕고 이들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