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남양주 토지매도 상당창구 운영

12일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4-08-1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에서 '토지매도 신청 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상수원 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매도신청서 접수와 상담을 병행한다.

양평(3월), 용인(4월), 가평(5월), 광주(6월), 춘천(7월)에 이은 상담창구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달은 남양주에 현장 접수창구를 개설해 주민들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토지매도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내용은 토지매도 신청 대상지역 확인, 구비서류 및 매수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토지매도 신청서도 직접 접수한다.

접수한 신청서는 현지조사, 매수우선순위 산정, 감정평가 실시의 단계를 거쳐 마지막으로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강청은 금년도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남양주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9회 접수·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 전화(031-790-2475), 팩스(031-790-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