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13~14일 ‘찾아가는 피서지문고’ 운영
2015-08-11 김유성 기자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강동구가 새마을문고 강동구지부와 함께 13〜14일 광나루 수영장에서 여름철 피서지이용객을 위해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이틀간 광나루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수영도 즐기고 쉬는 시간에 책도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독서뿐만 아니라 부채 그리기, 팔찌 만들기 ,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찾아가는 피서지문고’는 수영장 내 아동, 성인, 문학도서 등 2000여 권을 비치하고 이용자에게 무료로 일일 대여를 한다. 책을 읽고 싶은 이용객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빌려볼 수 있다.새마을문고강동구지부는 200여 명의 회원이 18개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에 위치한 마을문고와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료도서대여, 피서지문고운영,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