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2015-08-11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건사업의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된다.관내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진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주민등록자료를 이용해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전문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주민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보건·의료기관 이용여부 △의료사고·중독 경험여부 △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을 질문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조사에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