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독거어르신 생신 선물 전달
2015-08-1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교문1동의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최재수)에서 후원한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위한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에 따르면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2001년부터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교문1동 주민센터가 매월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는 2013년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이에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생신선물로 드릴 양수냄비 100개를 전달했다.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오는 11월에도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후원과 기름 및 연탄 지원 등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많은 교문1동과의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정수 교문1동장은 “항상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얘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