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대회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서 어린이 100여명 참여

2015-08-11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더위를 피할 수 없다면 여름을 즐겨라~서초구는 12일 오전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방배골 어린이들의 여름 축제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참가자들이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대회를 펼친다.

참가어린이에게는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대회는 물론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버블쇼, 어린이장구공연, 수박 먹기,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놀이 등 먹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준비물은 물에 젖어도 상관없는 복장과 얼음 위에서 버티는 인내심만 지참한다면 OK.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가까운 공원에 나와 무더위도 식히고, 재미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