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타이응웬省 공안청 대표단 구미경찰서 방문

구미 홍익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프로그램 관심 가져

2015-08-12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 베트남 타이응웬省공안청(응우엔 느 뚜언 (국장, 54세) 등 6명) 대표단이 지난 11일 오후 3시 구미 홍익 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학교현황 및 운영방법, 교육 프로그램, 운영효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학교운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교육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는 한국경찰이 훌륭하고 놀랍다며, 교육은 교육자만의 몫이 아님을 알고 돌아가서도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베트남 타이응웬省 공안청은 경북경찰청과 우호증진을 통한 두 기관 치안분야 관심사항 정보교류 및 두 도시에 체류 중인 자국민 보호 등 MOU체결에 의한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4박5일)까지 방문 한다. (사진과 함께 거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