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진로캠프 ‘꿈을 향한 행진’ 열려
새로운 패러다임의 진로프로그램 돋보여
2014-08-12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 ‘꿈을 향한 행진’을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구미진로캠프 ‘꿈을 향한 행진’은 경북대 황의욱 교수의 특강과 대학 관계자 및 진로진학 교사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강의 및 선배 대학생과 ‘긍정적 마인드’를 주고 받는 힐링의 성격을 가진 새로운 진로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21세기 인재육성’이라는 주제아래 개최된 이날 캠프는 관내 20개 고교를 대상으로 희망자 80명을 선발하였으며, 서울대를 비롯한 각 전공별 멘토를 조별로 매칭하는 새로운 형식의 진로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황태주 교육장은 “2014 꿈찾기 진로캠프 운영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합리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