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10월 5일 제3회 전국 구리코스모스 가요제를 개최하면서 오는 9월 18일까지 신청자 접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시민들의 숨어있는 끼를 찾아내고 가수왕을 뽑아 최우수상에는 상금 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 총 13명에게 1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접수는 오는 9월 18일까지 한국연예예술인협회구리지부(지부장 이호)의 다음카페 및 지부사무실에서 가능하다.또한 9월 20일 예선을 통해 선정된 13명의 본선 참가자는 오는 10월에 열릴 제14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최고의 가수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열창을 하게 된다.박영순 구리시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끼 있는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