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찾아가는 노무 무료상담 실시
2015-08-13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권리구제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노무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은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비정규직 등 취약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서울시에서 위촉한 노동 관련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노동전문가다. 근로자를 상대로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단순 질의응답에서부터 권익침해사건에 대한 구제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근로자 대신 구제절차를 진행해주기도 한다.금천구의 찾아가는 노무 무료상담은 이달말까지 매주 수요일(13일, 20일,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환승통로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정책과(02-2627-204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