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클럽 배너 달고 어려운 이웃 도와요
2009-12-14 이진영 기자
[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클럽 배너를 등록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는 ‘연말맞이 클럽 배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 회원이 활동 중인 클럽 배너를 올리면 된다. 참가한 클럽 중 100개를 선정해 총 백 만원의 후원금을 해당 클럽 이름으로 후원한다. 개인이 참여하는 방법으론 이벤트에 참여한 클럽 배너 중 마음에 드는 배너를 내 미니홈피로 가져 오면 선착순 1만 명까지 1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후원금은 이벤트가 종료 된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6,000명의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총 3만개의 도토리를 증정한다. SK컴즈 관계자는 “클럽 홍보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도토리도 받을 수 있는 일석 삼조의 기회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 클럽은 클럽 섹션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매일일보 자매지=파이낸셜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