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아이파크몰에 대형 매장 개장
2015-08-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현대리바트는 용산구 아이파크몰의 한층 전체를 종합 인테리어 매장으로 바꿨다고 17일 밝혔다.오는 18일 아이파크몰 7층에서 개장하는 ‘리바트스타일샵 아이파크몰 전시장’은 면적이 5100㎡에 달해 현대리바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현대리바트의 가구와 생활용품, 인테리어 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매장으로 운영된다.리바트(가구), 스타일샵(생활용품), 리바트키친(주방가구), 앤슬립(매트리스), 홈스타일(홈 인테리어) 등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현대리바트는 아이파크몰점을 포함해 올해 5개의 리바트스타일샵 매장을 여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용산 아이파크몰은 KTX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를 오가는 고객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아이파크몰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2개의 대형 전시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