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경관상세 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도 마련
2014-08-18 황환영 기자
평창군 경관상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은 2006년 시작하였으며, 향후 올림픽 개최도시에 걸맞는 도시미관 정비에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13년 7월 착수 보고회를 가진 이후 3차에 걸쳐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관련 부서협의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오는 8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경관은 민·관의 협력에서 만들어지므로 평창군 경관상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