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개최
성우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축하공연 펼쳐
2015-08-18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KBS 성우와 함께하는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수원시 후원으로 (사)한국성우협회가 주최하고 KBS성우극회가 주관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KBS성우, 가수,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등이 출연해 시낭송, 뮤지컬 갈라쇼, 영화 더빙쇼 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사회는 만화 ‘보이스웹툰’에 출연했던 성우 안용욱 씨와 ‘슈렉’의 피오나 공주, ‘타잔’의 제인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김옥경 씨가 맡는다.이와 함께 인기가수와 성우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와 음악이 있는 밤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성우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뮤지컬 공연, 가수 추가열, 더 블라인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벤허, 슈퍼맨, 숀 코너리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유강진 씨를 비롯해 양석정, 이경자, 김세한, 김정호, 임은정, 이연희 등 여러 영화와 만화를 통해 접했던 성우 8명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 낭송의 진수를 보여주는 밤이 되며,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247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