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신세계 SVN 흡수 합병

2015-08-1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신세계푸드는 계열사인 신세계SVN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37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신세계푸드측은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식품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신세계SVN은 조선호텔베이커리, 데이앤데이, 달로와요 등의 베이커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신세계그룹의 제빵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