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맞이 지역생산제품 빅세일 행사
2015-08-19 황환영 기자
[매일일보 황환영 기자] 태백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9월 8일)을 맞이하여 내고장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추석맞이 빅-세일 행사를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태백시청 홈페이지 (www.taebaek.go.kr)내 제품 이미지 와 구매관련 정보 등 판매 홍보 코너창을 오는 20일까지 별도 구축하여 내달 2일까지 판매에 들어 간다.이번 빅세일에는 지역 내 총 6개 업체 20여개 제품이 참여 신청을 하였으며 참여업체 대부분 식음료 제조품 관련 업체로 이번 추석에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태백시는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이 기업(공장)과 구매자간의 직거래 형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기존 판매가의 10~3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고 밝혔다.한편 태백시에서는 매년 우리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추석과 설날을 이용하여 향토제품 빅 세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빅 세일행사에 7,339천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발전적인 판매 및 홍보방법을 강구하여 지역브랜드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