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민선6기 군수 취임과 동시에 안전에 최우선
2014-08-20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사고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의성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설정 “의성군 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의성군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재난홍보방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의성군 S.G(Safe Guard) 창설·운영, 우량계 및 적설계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재난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 6기 취임과 동시에 현장중심의 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발생시 총괄지휘체계를 마련하고 재난취약지에
대한 수시점검 및 예방대책 수립 등 재난대비 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