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추석명절 화재취약대상 안전컨설팅
도민들이 안전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펴
2015-08-20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소방이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화재취약대상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대상시설은 시장 106개소, 대형마트 133개소, 전문점 36개소, 백화점 16개소, 쇼핑센터 44개소, 영화관 74개소, 복합상영관 74개소, 노유자시설 9,009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1,828개소, 성매매집결지 5개소 등이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도내 판매시설, 영화관, 운수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699개소와 노유자시설,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컨설팅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이용시설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함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컨설팅에서는 관계인에 의한 소방교육과 훈련,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등 업무 이행 실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안전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