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상인들의 의식혁신 상인대학 졸업식 성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가 발전 위한 맞춤형 인재 배출

2015-08-20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화성시 ‘제1기 병점중심상가 상인대학 졸업식’이 19일 병점2동 주민센터에서 열려 모두 41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병점중심상가 상인대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됐으며, 졸업생들은 총 40시간의 강의를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상인들의 의식혁신과 상인조직 강화 등을 수강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병점역세권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병점중심의 대규모 상권을 조성해 수도권 남부의 허브 상권 형성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병점중심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당정이 협력해 최고의 상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철 학생회장은 “상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고객만족을 위한 마케팅 도입과 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상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