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재단, 추석맞이 G마크 특별장터 개최

수원월드컵경기장 직거래장터 온오프라인 특별판촉행사

2015-08-2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해마다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매번 고민하게 되는 게 명절선물.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이어서 소비자들의 고민이 더 깊은데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경기농특산물 판촉전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

수원‧성남‧고양 등 G마크 전용관에서 특별판촉전이 열리는가 하면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 이벤트’와 ‘수원월드컵경기장 직거래장터 특별판촉전’을 진행한다. 또한 도내 기업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우수농특산물 명절선물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G마크 전용관 특별판촉전’은 수원·성남·고양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실시된다. 성남은 8월 22일부터 24일, 29일부터 31일까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회, 9일에 걸쳐 진행되고, 수원과 고양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주요 행사로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14년도 여주햅쌀 1kg을 증정하며,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이 진행된다. 특히 8월 29일 금요일 수원에서는 경기도 잎맞춤 포도를 반값에 제공(300세트 한정)하는 행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시식과 시음행사도 진행된다.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 특별 이벤트’는 인터넷 쇼핑몰인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내 G마크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구매고객과 1회 30건 이상 다량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하여 잣세트, 꿀세트, 오미자청, 한과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몰 행사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직거래장터 특별판촉전’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진행한다. 삽겹살, 잣세트, 김세트, 햅쌀 등 다양한 경기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33% 할인판매하며, 구매고객 대상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쌀과자를 경품으로 증정한다.‘경기 우수 농특산물 명절 선물 캠페인’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소비자단체가 검증한 곡류, 과일, 잣, 버섯, 축산 등 50여 업체 167개의 선물세트를 카다로그로 제작, 도내 주요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홍보와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선물세트는 9천 원대부터 10만 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일까지 시중보다 10∼30%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브로셔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판촉전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