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쁘띠첼 스윗푸딩’ 판매 1천만개 돌파

2015-08-2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제일제당은 디저트 가공식품 ‘쁘띠첼 스윗푸딩’이 지난 18일 누적 판매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월평균 90만개 이상씩 팔렸다. 누적 판매수량을 일렬로 세우면 약 670㎞에 달한다.밀크커스터드, 생크림 커스터드, 로열커스터드, 레어치즈의 4가지 종류 중 밀크커스터드 제품이 340개 이상이 팔려 인기가 가장 많았다.디저트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을 공략하고자 출시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을 통한 '입소문 전략'을 택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스윗푸딩은 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역대 CJ제일제당 제품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점수를 얻었다”며 “혼자서도 부담 없이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