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전통주 제조반” 교육생 모집

2015-08-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주 제조기술을 현대적으로 접목시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기여하고자 “전통주 제조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누룩빚기, 탁주, 석탄주, 과실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빚어 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통주 제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통주 제조반 교육은 최근 쌀 소비가 감소하는데 따른 대응 방안으로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문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ggj.or.kr/), 생활자원팀(031-760-2238)